`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는 지난 24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선포와 함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과  사랑의 떡국 나누기 활동을 강구면 오포리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릴레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민들이 서로 도우면서 위로받고 여러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취지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지난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해서 영덕을 비롯한 21개 도내 시군에서 릴레이 행사가 설 전에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관내 4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였고, 연탄나눔 봉사활동 후 오포리 마을주민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에게 사랑의 떡국을 나누면서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함께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회장 이영철), 영덕군새마을회(지회장 박일동), 대한적십자사영덕군지구협의회(회장 이쌍임), 사)전국모범운전자회영덕군지회(회장 서용택), 송아리가족봉사단(회장 김명진), 냉장고를부탁해봉사단(회장 오동화), 나래멘토봉사단(회장 신현후), GB대학사회봉사단(선린대학교), 센터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등 10개 기관·단체·학교의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의 온기가 높아져 더욱 따뜻하였다. 　 선포식 이후, 이날 참여한 기관·단체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 전까지 기초수급 및 저소득층 40가구 대상으로 방한물품 나눔 활동을 릴레이로 이어갈 예정이다. 　 권용걸 센터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선포식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학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기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