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지품면민(동문)회 (회장 김해연) 지난 27일(토) 오후 6시 건대동문회관 대연회장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김병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남상두 초대회장의 개회선언에 동문회기가 입장하고 국민의례가 있었다. 내외귀빈 소개에 재경 영덕군 향우회 김진걸 명예회장, 박만규 상임부회장, 윤영대 사무총장, 권형석 외무국장, 축산면 김인현 회장, 백정희 영덕읍 국장, 권병조 영해면 국장, 신용근 창수면 국장, 지품면민회 임충빈, 배영기 고문, 지품중학교 남호진 총동문회 회장(7기), 지품중학교 유대근(1기) 고문, 남상두(2기), 김정락(4기), 신호철(4기), 최종길(5기), 김대웅(6기) 소개했다.
신기철(5대) 이임회장이 임기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 한 번 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시간만 보내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깊은 반성과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해연 회장과 임원진을 도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어 재경 영덕군 향우회 남후식 회장을 대신해 박만규 상임부회장이 격려사에 지품면민(동문)회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김대웅 고문은 재경 지품면민(동문)회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아낌없이 헌신한 신기철 5대회장과 신경순 국장께 그동안 노고에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새로운 집행부가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하며 축사로 가름했다.
김진걸 재경 영덕군 향우회 명예회장이 임기동안 수고한 신기철 회장께는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새로 취임하는 김해연 회장께는 축하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축사로 가름 했다. 이어 남호진 총동문회 회장은 점점 줄어드는 고향의 인구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다, 모교 또한 재학생이 11명 이라고 하니 더욱 안타까운 심정이며 우리 모두 모교가 없어지지 않도록 고향을 사랑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 우리 모두 노력해 보자며 축사로 가름했다.
취임하는 김해연 회장이 지품면민(동문)회 조직을 잘 구성해서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 훌륭한 모임으로 이끌어 오신 초대 남상두 회장을 비록 역대회장, 사무국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여러모로 과분한 자리를 본인이 맡아 역대회장들의 명예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와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그러나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통해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하겠으니 같이 고민하고 공감하여 책임지는 지품면민(동문)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향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취임사로 가름했다.
이어 김대웅 역대회장, 김희숙 여성부장, 신기철 회장, 신경순 국장께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김해연 신임 회장이 제6대 임원진 소개를 끝으로 제1부 정기총회를 마쳤다.
이날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향우들과 동문이 하나 된 마음들이 모여 안정되고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더욱 끈끈한 우정을 다지며 소박한 총회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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