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이 많았고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지나고 비상(飛上)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 만물이 소생하는 상생의 계절을 맞아 지난 10일 재경 영덕군산악회(회장 윤영대)는 관악산에서 산악회원들이 한자리 모여 집행부가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차려 놓고 무사 안녕을 빌며 산신께 제를 올렸다.   김길수 총괄산행대장의 안내에 따라 관악산을 가볍게 산행 후 낮 12시 시산제 장소로 집결했다.   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의 건강과 무사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김명수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길수 총괄산행대장이 산악인의 선서에 이어 김두목 고문께서 축관을 맡아 시산제 집례를 했다.   윤영대 회장이 초헌관으로 제주로서 술을 올리고 재배를 했다. 김두목 자문위원께서 한 해 동안 영덕군산악회의 무사 산행과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비는 축문을 읽었다.    김길수, 김현탁, 배훈기 산행대장이 아헌, 김경백, 이강오, 김진걸 역대회장이 종헌, 황호진 창수산악회장, 이기성 고문, 권오익, 이경순 감사께서 헌작으로 제를 올렸다, 권용기, 남영길, 박만규, 신종석, 신정락, 한영국, 박종배 자문위원, 부회장 및 회원들이 차례로 제례를 올리며 회원들의 화합과 무사 산행, 개인의 건강을 기원하며 술잔을 올렸다.   시산제를 마친 회원들은 고사를(告祀) 지낸 떡과 문어, 물가잠 회, 영덕대게로 음복을 마친 회원들은 집행부가 미리 예약한 식당으로 집결했다.   김명수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윤영대 회장께서 김진걸 직전회장, 우정영 안전부회장께 그동안 노고에 산악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 및 부상으로 황금열쇠를 전달했으며, 권영숙, 황명희 회원에게 계근장 및 부상으로 보온 물병을 전달했으며, 김순희, 이정숙, 이경순, 정화순, 김금숙, 최이수, 배훈기, 김길수, 표영민 회원께 행사때 마다 산악회 발전과 행사당일 원활한 운영에 열심히 봉사해 회원들의 귀감이 되어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고급 스카프를 전달했다.   윤영대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경칩이 엊그제 지났지만 아직은 이른 춘삼월이라 쌀쌀한 날씨에도 영덕군산악회 시산제 및 정기총회 행사에 많은 회원께서 참석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생동감이 넘치고 활기가 넘치는 행사가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된다고 했다.  "나무는 꽃을 버리지 못하면 열매를 맺지 못하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고" 말하면서 나쁜 것은 잊고 좋은 것만 가슴에 고이 간직하면서 산악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재경 영덕군향우회 남후식 회장께서 참석해 영덕군산악회 시산제 및 정기총회를 축하했으며 산악회가 발전해야 군향우회가 발전하는 자산이 된다면서 매월 자신의 건강을 위하고 산악회 발전을 위해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김경백 초대회장, 이강오 9대회장, 김진걸 10대 회장께서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한 건배제의가 있었고, 황호진 창수산악회 회장과 이기성 고문께서 영덕군 산악회 발전과 화합을 바라는 건배제의를 했다.    고향에서 직접 공수한 영덕 물가잠 회로 식사를 하면서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김명수 사무처장이 4월은 1박 2일 고향산행으로 일정을 잡았으니 많은 회원들의 참여을 부탁했으며 행사때 마다 산악회 발전을 위해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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