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초등학교(교장 노병년)는 3월 2일(화)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학부모 입장만 허용된 가운데 가족단위의 테이블형 입학식을 개최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입학생이 모두 형제·자매로 가족 관계에 있음에 착안하여 입학식장을 호텔식 테이블형으로 구성한 창수초는 공교육으로 첫걸음을 떼는 신입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놀면서 배우는 가고싶은 학교를 표방한 학교장의 교육철학을 반영하여 축제형 입학식으로 전개하였다.   처음 학교로 보내는 학부모님을 생각하며 ‘걱정은 줄이고 기대는 높이자’는 목적으로 부모님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는 입학식으로 꾸미고자 테이블마다 입학 축하 케익을 선물하였고 선생님과 2학년 학생의 축하무대로 환영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족 단위로 입학 축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엄지를 지켜올렸다. (휴대폰에 저장! 마음속에 저장!)   부모와 함께 온 입학생 박0호 학생은 한 손에 풍선을 들고 케익을 먹으며 ‘생일파티를 하는 것 같아요’라며 재밌고 신난다고 좋아하였고, 학부모님 박0연은 내가 생각한 입학식보다 훨씬 편안하고 감동적이어서 학교에 대한 기대가 생긴다며 ‘선생님, 좋아요’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미래형교육과정을 전개하고 있는 창수초등학교는 자유학구제(경상북도교육청 작은학교살리기 정책)를 신청하면서 전입생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보다 학생중심, 먼저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입학식의 키워드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기까지 7명의 선생님들의 재미난 협의회 과정을 들으며, 놀면서 배우는 가고싶은 학교를 표방하고 있는 창수초만의 교육전략에 대한 응원을 보낸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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