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화(66·사법연수원 19기) 대구지법 전담법관이 지난 1월 정년 퇴임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4월 12일 대구지법 건너편에다 법무법인 ‘범어’ 개소식을 가진다. 영덕이 고향인 그는 1990년 연수원 수료 이후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1년 4월부터 대구지법 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으로 4년간 근무한 뒤 민사단독 전담법관으로 임용됐다. 법원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법조경력자 임용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전담법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법조경력 20년 이상 경력자 중에 임용하고 있다.    오랜 변호사 생활과 상임조정위원 근무 경력을 가진 그는 “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과 법관으로서 수많은 사건을 화해와 조정으로 분쟁을 조기에 종결한 것이 보람 있었다”고 강조했다. 신 변호사는 영덕 출신으로 야성초, 영덕중, 대구고를 거쳐 경북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연수원 19기) 변호사로 출발했으며, 대구기독교방송 법률상담과 경북도 교육청 고문변호사를 거쳐 대구법원 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과 대구지법 전담법관을 역임했다.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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