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관리하는 급경사지 중 위험도가 높아 E등급을 받은 강구면 강구 3리 급경사면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이 경북도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해빙기를 맞아 낙석·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중순까지 지역 내 급경사지 4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 급경사지 중 영덕군이 관리하는 급경사지는 25개소로 등급별로는 A등급은 없고 B등급은 3개소, C등급이 16개소, D등급이 5개소, E등급 1개소 등이다.   이중 E등급 1개소는 강구면 강구 3리 끕경사지로 현재 위험도가 높아 정비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빙기는 급경사지 바위 및 구조물 사이에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부피가 수축하여 틈이 벌어진 기초의 지지력이 상실되어 낙석 발생 빈도가 높은 기간으로 영덕군을 비롯한 합동 조사팀은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비탈면 시설(배수·보강·보호시설) 및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결빙·지하수 용출 등)의 이상 유무를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지구는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지구는 군수가 정밀 안전진단 실시 및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 후 행정안전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박현규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은“해빙기 대비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 추진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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