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 최재환 기자]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변에는 영덕군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사업으로 추진한 문산호 전시관이 조성되어있다.   문산호는 1950년 6·25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감행된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투입된 배다.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 실시에 맞추어 북한군을 교란하기 위한 기만작전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학도병 700여 명을 태우고 장사해수욕장 앞바다에 도착, 해안에 상륙해 인민군과 교전하다 전사 139명 등 231명의 사상자를 낸 작전이다. 장사상륙작전이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당시 작전에 투입된 문산호는 태풍 등으로 장사 해변 150m지점에 침몰했다.   영덕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문산호를 실물모형으로 제작해 당시 상황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하지만 장사리 해변에 전시되어있는 문산호 전승기념관 외벽 등 관리상태가 미흡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문산호를 비롯한 영덕군에 관광시설 전반적인 시설관리 실태조사가 시급해 보인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