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영유아의 성장촉진과 체력 증진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하는 유아체육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아빠와 함께 만드는 요리 「Cooking Play」 가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관내 3∼6세 유아들과 아빠 10가정(40명)이 참여하며 출산육아지원센터(영덕군청 별관 1층)에서 3월 31일 ∼ 5월 6일 매주 수,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12회가 진행된다.   　 회기마다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게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신체놀이 활동으로 영유아의 신체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면서 자녀와 공감대 형성 및 친밀감을 향상시켜 가족 건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Cooking Play」는 7∼8세 아동과 아빠 10가정(20명)이 참여하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4월 9일 ∼ 5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된다.   　 회기마다 계절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쉽고 재밌게 만드는 요리활동으로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버지와 자녀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아버지의 양육참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공지 및 신청은 센터와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영덕군민 중 2인 이상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730-7376(담당:김지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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