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3일 교내 강당 및 운동장에서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티볼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학길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이 강사로 초빙되어 티볼의 기본 이론과 기술, 수비 및 타격 훈련 등을 학생들에게 지도하였으며, 이어서 학생들이 직접 경기를 하며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BO는 영양중앙초등학교에 약 200만 원 상당의 티볼 용품을 기증했으며, 학교 측은 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진형대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야구 출신 감독으로부터 직접 티볼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야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체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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