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드론을 구매하고 지역 내 청년방제단을 창단한 사례가 일부 지역에만 국한되어 운영되면서 읍면 청년 농업인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현재 드론 방제단은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어, 읍면의 청년 농업인들은 사실상 배제된 상태다. 이에 따라 지역 청년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청년 농업인 A씨는 "영덕군의 지원이 특정 지역에만 쏠려 있어 우리 같은 읍·면 지역 농업인들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차별적인 지원은 청년 농업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 청년 농업인은 이번 사례에 대해 "공공사업은 공정하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특정 지역에만 혜택이 집중되면 오히려 지역 간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영덕군은 공정한 자원 배분과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 반영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청년 농업인들이 배제되지 않는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지역 농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공 자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된다는 믿음이 사라지면 미래의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군비 또는 도비 지원금의 사용에는 엄격한 규정이 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보조사업 지원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지원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사용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 농업인 복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농업환경에도 첨단기기가 도입 되는 시기에 이러한 기기에 대한 지원이 폭 넓게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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