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신문=조원영 기자] 영덕군 지품면 출신의 출향인 권후달 ㈜유성건설 대표가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권 대표는 지난 30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며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권후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통해 영덕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후달 대표는 기부의 배경에 대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고향인 영덕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권후달 대표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더불어, 권후달 대표와 같은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영덕군 발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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