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중학교(교장 류재하)가 지난 25일 ‘나만의 책 만들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2018학년도를 시작으로 3회째 치러진 이날 행사는 안덕중학교가 해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기념하는 자리였다.   안덕중학교 도서관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전교생 28명이 제작한 총 30종의 책이 전시되었다. 학생들은 지난해 1년 동안 학교의 방과 후 학교 글쓰기 시간,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시간 등에 틈틈이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렸다. 기획 단계부터 집필, 편집까지 학생들이 직접 수행해 완성한 책들은 그림책, 시집, 산문집 등 다양했다.   이날 행사는 책 전시와 함께 작가에게 한마디 남기기, 책 퀴즈, 작가와의 인터뷰, 책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쓸 글이 멋진 책으로 완성된 기쁨만큼 다양한 친구들의 책을 보는 기쁨도 커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선생님이 하라고 하시니까 한 거였는데 갈수록 내 책을 잘 만들어봐야지 하는 욕심이 생겼다.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았던 임지현 교사는 “책 마무리 단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면서 사실 상당수의 학생들이 완성하지 못할 줄 알았다. 하지만 겨울 방학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 한 명도 빠짐없이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