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역 출신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기 위하여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野松)을 기억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야송(野松)을 기억하다’ 전시회는 야송 이원좌 화백이 한국화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학창시절에 그린 크로키 작품 20점, 화가 활동을 하면서 그린 스케치 드로잉과 원작품을 10점씩 전시하여 총 40점을 전시한다.   야송 이원좌 화백은 1939년 청송군 파천면에서 출생하여 지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1967년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화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량대운도(가로 46m, 세로 6.7m)를 그리는 업적을 남겼으며, 2005년부터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초대관장으로 취임, 2019년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야송 이원화 화백의 예술 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문화예술의 고장 청송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는 개막식 등 별도의 대면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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