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는 최근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집안에만 갖혀있던 주민들이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걷기를 즐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걷는 이유도 다양하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다이어트가 목적인 젊은 20∼30대 여성으로 부터 우울증 해소를 위해 걷는다는 40∼50대 주부, 특히 60대 골다공증 치료 등으로 걷기야 말로 ‘만병통치약’이라고 까지 말한다.
영덕군에서는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기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워크온 영덕군 공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자가 1180명을 넘어서면서 걷기 열풍이 불어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온에 등록된 그룹별로 보면 영덕읍 749명, 영해면 146명, 강구면 64명, 병곡면 67명, 달산면 24명, 창수면 34명, 남정면 51명, 지품면 12명, 축산면 31명이 등록하고 열심히 걷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걸음 수만큼 휴대폰 워크온에 등록되어 회원들간의 경쟁심을 유도하고 있어 재미를 더 하고 있으며, 매달 목표 걸음 수 달성을 하면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워크온’은 스마트폰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영덕군 공식 커뮤니티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에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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