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매년 반복되는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비 및 자재 지원을 다방면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이 올해는 6일, 작년은 10일이나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에서 매년 사과, 자두, 복숭아 등의 과수 저온 피해를 입고 있다.   과수 저온피해의 증상은 씨방이 검게 변하고, 암술이 건전하지 못해 수정률이 저하되며, 착과가 되지 않아 과실을 맺지 못하고 착과가 되더라도 기형과가 되어 낙과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청송군은 이러한 과수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인공수분을 위한 꽃가루 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수분 장비도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또한 과수결실 안정 사업의 일환으로 사과 꽃가루 및 수정벌을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과 열상 방상팬 및 농업용 열풍기를 활용한 저온피해 경감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저온피해 상습 과원에 개화전, 만개기 2회 살포량의 냉해방지제 및 결실보조제를 지원하고 방상팬 및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봄철 기상 불안정으로 과수 저온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기상 이변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으로 저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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