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러든 교육 현장에 작은 생기를!

강구중학교(교장 장희락)는 지난 5월 20일(목) 코로나19에 의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이전에 계획된 교외체험학습을 대신하여 교내 체험활동「소풍 없을 無야∼호」을 진행하였다. 　 강구중학교 교직원은 교외체험학습을 대신하여 진행되는 활동인 만큼 실내에서 학생들이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단체줄넘기’, ‘색판 뒤집기’‘대형 윷놀이’와 같은 체육 활동과 ‘크로플 만들기’‘도전 슈퍼 모델!’‘보물 찾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내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고, 친구, 선후배간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제고하였다.  　 또한 2020년에 계획하여 실행된 ‘학교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변화된 학교 곳곳을 포토존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학교라는 공간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온 기회가 되었다. 　 장희락 교장은「소풍 없을 無야∼호」를 진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교육 활동에 작은 생기를 부여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의 상황에 맞게 학교의 교육 활동도 변화할 필요성이 있음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생활하는 학생들, 학교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