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진보면에 거주하는 김영철・고재연 부부가 지난 2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철 씨는 29년간 청송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2017년부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 고재연 씨는 오랜 시간 우유배달을 하며 얻은 수익으로 매년 경로당에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특히 이들 부부는 이번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기탁에 앞서 진보장학회에도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철・고재연 부부는 “우리가 나누는 작은 사랑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퍼져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위로받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도록 값지게 써 달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이사장은 “누구라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일임에도 오직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교육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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