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을 비롯한 영덕군의 45개 기관, 사회단체가 오는 11일 유관기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영덕 만들기’에 나선다.   이 협의체의 구성 취지는 영덕군에 기반을 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 및 단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각종 시너지 효과를 통해 목적을 배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협의체를 주관하고 있는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안국센터장은 “현대의 복지시스템은 국가나 행정이 계획하고 추진했던 복지서비스 운영과 공급에서 민간부분의 다양한 역할들이 증대되는 복지다원주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사회에서 각 분야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가 실현되어야하며 이는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를 할 때 그 효과는 배가되는 것”이라고 협의체 구성의 취지를 설명했다.   영덕군에서는 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복지 정책은 물론 사회, 종교단체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서로간의 정보 공유 등이 부족하여 소외되거나 중첩되는 일들이 빚어지고 또 개별 추진으로 규모의 한계 등이 존재해 왔으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이런 부분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기관 단체들이 협력관계를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추진하면서 상호 이해와 지역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관기관협의체는 6월 11일 대표자회의에서 협약을 통해 구성되면 참여 기관단체들이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요구가 있을 때 실무자 회의를 거쳐 관련 기관들이 함께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