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온으로 5월 중순부터 해충이 극성을 부리면서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어 여름철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당국의 노고를 인정하고 고마워 하지만 당장은 저녁이면 해충들로 괴롭다며 방역을 요청하고 있다.   주민 A모씨(여 49세 영덕읍 남석길)는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방역에 매진하면서 수고하시지만 당장은 날파리와 모기 등의 해충이 주민들을 괴롭히는 만큼 방역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미 4월부터 각 읍·면별 여름철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5월 중순부터 방역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연무식 공간살포법으로 방역이 이루어지다 보니 주민들의 인식이 쉬웠지만 연무식은 화학성분이 함유된 분사로 사람과 농작물에 피해를 초래하면서 근래들어 저농약 살충제를 이용한 분무식 살포가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방역을 하는 지모를 정도다.”며 이해를 구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여름철 방역에도 주력하고 있는 만큼 부족하다면 읍·면사무소로 요청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철없던 시절 방역차량이 하얀 면기를 내뿜으면서 달리면 쫒아가던 동심이 아닌 현실적인 방역이 주민들에게 와닿지 않아서인지 방역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는 것이 새롭기만 해 보인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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