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대전사 영산회상도’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2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전문가 및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1차 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회의시(3. 12.)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 지정 예고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2차 동산분과 회의(6. 11.)에서 지정 심의 후 고시를 통하여 최종 확정되었다.   ‘청송 대전사 영산회상도’는 인도 영취산에서 있었던 석가모니불도의 설법 모임을 도해한 불화로, 화면 중앙 석가여래의 좌우에는 문수와 보현보살,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지장보살을 포함한 8위의 보살로 구성되어있으며, 화기(畵記)의 일부가 마모되어 있으나 수화승 밀기(密機) 등을 통해 불화의 조성연대(1740년 또는 1750년)를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석가모니불도의 영산회상을 주제로 한 전형적인 군집형 구도로서, 18세기 전반기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도 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청송군은 이번 ‘청송 대전사 영산회상도’ 지정으로 국가지정문화재 16건, 도지정문화재 35건을 합해 모두 51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문화재로 지정하고, 우수한 도 지정 문화재는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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