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파천면에 소재한 청룡사(주지 법경)와 청룡사신도회가 23일 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쌀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청룡사 주지 법경스님은 “타국에서 건너와 우리의 이웃이 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우리의 따뜻한 정(情) 나눔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룡사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족들에게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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