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제4대 원장으로 조도순 원장이 23일 취임했다.   신임 조 원장은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식물생태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에서 식물생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간 가톨릭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유네스코의 국제보호지역 지정 및 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의 국제전문가로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다.   한국생태학회 회장,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문화재위원을 역임하고 비무장지대(DMZ)의 장기적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생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업적을 쌓았다.   아울러 조 원장은 ‘국립생태원 건립 및 설립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생태학회장 재임 시 국립생태원의 중장기 연구방향과 장기생태연구 운영 방향에 대한 연구 과제를 맡아 국립생태원이 수행할 연구의 청사진을 설계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립생태원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하며 국립생태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조도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복하고 보람된 직장을 만들고, 긴 안목과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자”고 제안하면서, “2년 후 다가올 개원 10주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반성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맞이할 10년 후에도 통합생태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완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