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5일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불리는 석보면 포산리에서 현장민원실인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시책은 2010년 3월 영양읍 무창리를 시작으로 매년 3~4회 운영하였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다. 영양군은 10월 초 기준 코로나 발생률이 가장 낮은 10개 시군에 포함되었고, 침체된 오지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포산리 주민들은 부동산특별조치법, 건축·지적, 기초 생활보장, 금연 및 만성질환관리 등 행정상담 뿐만 아니라, 영양군 자원봉사 센터의 이불세탁, 개인자원봉사자의 이발 봉사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종합민원과의‘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거리가 멀고 사소한 고장으로 관내 업체들도 출장 수리를 꺼리는 방충망, 콘센트, 문짝, 소가전 수리 등 작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했다.   이날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의‘방풍 비닐 정비 서비스’를 받은 김 모 씨는 “우리 마을이 산 정상에 있어 문틈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뼈마디가 아팠는데 이젠 한시름 놓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읍내와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 마을에 출장하여 현장민원실 운영에 적극 참여해 준 단체와 개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생활밀착형 군민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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