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 영양군지부는 2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구에 치료비 3백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지원금이 가장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을 찾기 위해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의 추천으로 관내를 수소문 하여 직접 지원 아동의 가정을 사전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만 2세의 어린 나이에‘모야모야 병’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게 되어 힘든 뇌수술을 견뎌냈으며, 현재는 언어장애 판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동의 아버지 주 모씨는 “고추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큰 수술을 받고, 멀리 서울에 왔다갔다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지원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희귀난치성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신 NH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의료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희귀병 아동에게 희망의 촛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해당 의료지원금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의 의료지원금을 조성해 농촌사랑운동본부에 기탁해왔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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