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3일부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크라메교육(농촌여성 부업기술교육)을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마크라메란, 13세기 서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서양식 매듭 공예로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이용하여 끈으로 매듭을 엮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집을 감성적으로 꾸밀 수 있는 행거, 벽장식, 화분걸이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 옷, 목걸이, 팔찌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마크라메는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 없어 만드는 도중에 줄의 길이를 잘못 정하거나 줄이 꼬이는 등의 실수를 하더라도, 오히려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이 탄생한다. 매듭과 패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마크라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카페나 TV에서 보았던 마크라메 작품을 직접 만들고 우리 집에 걸어 둘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크라메를 배우게 되어 좋았다.”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 활동을 만나 기쁘고, 이번 기회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마크라메로 부업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한기에 농촌 여성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 생활의 활력이 되고 나아가 부업으로까지 응용할 수 있는 교육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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