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겨울동안 사용할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해 총 50여 톤의 마른 장작을 관내 36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쓰인 땔감은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단이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준비했다.   지원대상자는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해 화목 조제가 어려운 관내 거주자로, 군은 이를 감안해 각 읍·면에서 희망자를 신청 받아 땔감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가공해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물을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추운 겨울 군민들의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산물의 이용촉진, 산불방지, 산림재해예방 등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과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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