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지나 두꺼워진 옷차림을 보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걱정하는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난다. 이런 아이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덕소방서(서장 최원호)는 소방서 내에 경북 최초로 지난 7월 1일부터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긴급상황 발생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군민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긴급상황의 예로는 ▲ 양육자의 질병 또는 상해 ▲ 양육자 출장, 야근 ▲ 집안의 대사 ▲ 휴원·휴교로 아이돌봄이 필요한 경우 ▲ 그 밖의 사유 등이 있다.    돌봄이 필요한 경우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119나 영덕소방서(010-2942-5119)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돌봄 활동 교육을 수료한 여성 의용소방대원이 아동 보호와 돌봄뿐 아니라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수의 인원이 이용했으며 양육자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격일제 등교, 겨울방학 등으로 이용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올겨울엔 영덕소방서와 함께 부모와 아이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바란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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