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공한예)는 10일 5~6학년 학생들이 제천의 산악체험장을 방문하여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두려움을 극복해보며 도전 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짚라인, 마린타워, 스카이점프, 클라이밍 등의 스릴있는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을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로의 격려 속에서 단체로 여러 상황에 도전하며 팀워크를 향상시켰다. 특히 스카이점프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도전 정신을 발휘했다. 처음부터 15m 높이의 기둥에 압도되어 도전조차 하지 않으려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멋지게 하강하는 모습에 용기를 냈다.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도중에 멈추기도 했지만 서로의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 덕분에 무사히 도전을 마친 학생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짚라인에서는 시원하게 바람을 가로지르며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었다. 마린 타워에서는 배 모형 타워에서 안전장치에만 의지해 균형을 잡으며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이 어려웠지만 학생들이 서로에게 손 내밀며 이끌어주어 모두가 무사히 도전의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제천 산악체험 극기 훈련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에 부담도 있었으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학생 스스로 도전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회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두려움을 이겨내며 새로운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제 어떤 일이든 용기 내서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습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삶 속의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여러 교육 경험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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