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와 양호인 지회장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2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장학금 100만 원을 영덕군 주민복지과에 기탁했다.   양호인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과 가계의 경제가 무척 어려운 상황인 만큼 주위를 돌아보고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최대한 주민복지과장은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지역아이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것이 명절의 진정한 의며”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양호인 지회장은 ‘실천하는 봉사’라는 구호로 수년째 지역의 자원봉사활동과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과 백미는 설 명절 전 지역의 취약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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