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영덕준법지원센터(소장 이재화)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가정환경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설 명절 선물세트 100만 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했다.   원호품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재활의 희망을 주기 위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성락) 후원으로 마련됐다.   수혜자는 양 모 씨(43세)를 비롯해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으로, 가정환경과 재활 노력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양 씨는 간헐적으로 일용직 노동일에 종사하며 자녀 11명을 양육하는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며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   김성락 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싶었다.”라며“작은 나눔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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