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제보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익명제보시스템 ‘레드휘슬’을 도입했다.   군은 그동안 내부시스템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부정비리, 공익, 부조리 등 여러 신고 제도를 운영해왔지만, 모두 실명인증 방식으로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미흡하고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군 홈페이지, QR코드 등을 이용해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금품향응 수수, 부정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등 공직 내부비리는 물론 공직자의 불친절, 소극적인 업무처리에 대해서도 신분노출 없이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IP를 추적할 수 없도록 암호화를 거쳐 영덕군청 감사법무팀으로 전송돼 유형별 담당자가 내용 조사 및 처리, 감찰 정보로 활용하게 되는데, 근거 없는 단순비방이나 내용이 불명확한 경우 등의 제보는 제외된다.   장덕식 정책기획담당관은 “접수된 소중한 제보는 보다 청렴한 영덕군을 위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성숙한 제보문화가 지역공동체의 신뢰를 강화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 지역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만큼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