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위생사 김무웅(78)씨가 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따뜻한 온기와 함께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하며 2022년 ‘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무웅 씨는 여유로운 형편이 아님에 불구하고 다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 왔다.   김 씨는 올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자 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작은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정 주민복지과장은 “따뜻한 선행을 보여주신 김무웅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및 긴급구호(생계․의료․화재복구)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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