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사무소(면장 정현석)는 22일 입암면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한 연제(대표 김종삼)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종삼 대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며칠에 걸친 작업으로 안방과 주방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꾸준히 알게 모르게 영양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활동을 해왔으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에 대한 좋은 영향력을 선물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권 모 씨(남, 58세)는 “평소 술만 의지하며 생활해왔었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술을 의지하지 않고, 나 자신과 이웃을 위해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해주신 분들에게 빵과 커피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현석 입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기관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워주심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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