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자재 비용 감소를 위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지난 18일 시행했다.   이날 연시회엔 드론 벼 직파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해면 원구리 377 외 4필지 등 1.5ha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벼 직파기술을 설명하고 드론을 이용한 파종을 시연했다.   영덕군은 드론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작년에 이어 2년째 시행하고 드론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농촌 지역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속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드론 직파재배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 방법과 비교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상토, 육묘 상자 등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영덕군은 작년 드론 직파 결과를 분석해 드론의 속도와 고도, 파종량 및 드론 운영방법 등 영덕군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조건을 개발, 발전시켜 청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이를 보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홍 농업기술과장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영농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입모 불량 및 생산량 감소, 잡초 관리, 잡초성 벼 해결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직파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와 우리 군에 드론을 이용한 직파가 일반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드론으로 파종하는 사진 1부.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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