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직원 10여명은 지난 19일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강구면 금호리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과수농가들은 봄철 꽃을 따 주는 작업과 어린 과실을 솎아주는 작업 등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지역의 노령화와 인력부족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구면 직원들의 방문을 받은 농가주는 “많은 농작업들이 현대화, 기계화되어가고 있음에도 과수농업의 경우는 아직도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공정이 많아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늘 강구면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풍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고된 과수농업에 종사하시며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계신 농업인들의 노고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능숙하진 않겠지만 직원들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스스로에겐 농업현장의 실상을 체험해 일상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