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22일 끝으로 마무리했다.   협의체의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정신을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협의체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삼계탕, 육개장을 비롯해 계란말이, 오이소박이 등 밑반찬 세트를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11가구를 전달했다.   더불어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봉사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방역과 신규 복지사업 등의 군정 홍보사항도 빠짐없이 챙겼다.   올해 꾸준히 반찬을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날도 더워서 혼자 있으면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반찬을 매번 다르게 주셔서 반찬 걱정 없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용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친절하게 안부도 확인해 주시고 맛있는 반찬도 주셔서 감사하다는 분들의 말에 힘이 났다. 다른 어려운 분들과도 이런 나눔을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정기 강구면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되어 이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5: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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