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부터 경남 남해군에서 시작된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  영덕고등학교(학교장 김진훈) 축구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는 1968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도 작년 우승팀 보인고등학교 축구팀을 포함한 40팀이 출전하였다.   영덕고등학교는 예선 리그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여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7월 22일에 실시되었던 20강전에서 영덕고는 범어고를 상대로 7대1로 대승을 거둬 기분 좋은 본선 시작을 알렸고, 이 경기에서 주장 이동열과 박현진은 각각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귀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후 16강에서는 대한fc를 만나 1대0 승리하였으며, 8강 강릉중앙고와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를 통해 4대2로 승리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예선에서 패배하였던 부산의 부경을 다시 만나 2대0으로 설욕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7월 30일 결승전 상대는 경기도의 평택진위fc로 정해졌다. 평택진위fc는 작년에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이에 맞서는 영덕고는 마음을 굳게 먹고 경기에 임하였다. 하지만 경기는 2대3으로 패배하여 영덕고는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다.   영덕고는 올해 6월에 개최된 제27회 무학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3위라는 성적에 이어 이번 대통령금배에서도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경기를 직접 관람한 김진훈 교장은 “무학기 3위에 이어 대통령금배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이어질 선수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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