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출신의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지난 5일 부산시 문인협회가 주최한 한국해양문학제에 해양문학특강자로 초대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 교수가 속한 영덕 출신들의 문학동인지 ‘토벽’의 김종완 회장, 윤영 작가, 최병각 교수(동아대 로스쿨)도 참석하여 특강을 응원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고향 축산항에서 유년시절의 바다에 대한 추억과 외항선 선장으로서 경험한 바다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강연 2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 교수는 해양문학은 해양성이 포함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가진 수필의 해양성은 ▶수산업을 하던 집안에서 태어난 점 ▶한국해양대에 진학하여 이후 선장까지 승선생활을 한 점 ▶선장으로 근무 시 좌초사고를 당하였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가졌던 점이라고 전제했다.   또한 오징어 건조, 적도제, 1등기관사 실종사건, 바다에서 별을 보고 위치 구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김 교수는 동아일보에 “김인현의 바다, 배 그리고 별”이라는 연재를 통하여 자신이 경험한 바다 이야기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잘 전달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5: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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