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는 지난 4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영덕군에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재)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고위험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되며, 지원 대상자는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한국도로공사 권우원 청송지사장은 “오랜 코로나19 상황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중한 나눔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우선 발굴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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