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부남초등학교(교장 류재하)는 가을을 맞이하여 11일 유치원생 3명,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12명과 학부모 28명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치러지지 못했던 터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남다른 기대 속에 운동회가 시작되었다.   오전에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인근 이전초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함께 에어바운스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만난 이전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신나게 뛰어 놀며 근황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류재하 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운동회의 필수 종목인 계주, 줄다리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부모회에서도 어묵, 만두, 솜사탕, 팝콘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며 오랜만에 열린 운동회를 축하했다. 학부모 회장 권 모 씨는 “학생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애쓰시는데 학부모들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류재하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가을 운동회를 오랜만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참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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