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15일 주왕산국립공원과 연계하여 가족센터 회원 가정 중 9가정(32명)을 모집, 주왕산국립공원의 초가을 경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주왕산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진행 중인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 가족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그간 나누지 못했던 가족 간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주왕산국립공원 내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의 관람, 원예 체험(하바플라리움 만들기), 생태문화해설사의 주왕산의 전설, 동․식물, 지질명소와 특징에 대한 해설과 함께 관람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생태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관람을 시작으로 야영장의 야외교육장으로 이동하여 말린 식물을 병에 담아 보존용액을 부어 영구 보존이 가능한 장식품 “하바플라리움” 만들기를 하고, 주왕산국립공원 측에서 준비한 산채비빔밥을 점심으로 먹고, 용추계곡까지 왕복 2시간 정도를 걸으며 주왕산의 초가을 경치와 전설, 동․식물, 지질명소에 대한 생태문화체험을 하였다.   나들이 참여 가족 중 “탐방하는 동안 생태문화해설사님의 주왕산 전설, 동․식물들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걸으니, 몇 번을 왔었어도 그냥 지나쳤던 주왕산국립공원에 대해 새롭게 보인다.”고 하였다. 이날 참여 가족 중 가장 어린 생후 17개월 된 아기의 엄마는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가 태어나, 지금껏 야외활동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오늘 숲을 체험하고 뛰어 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쁜 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아이와 함께 자주 자연 체험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나들이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사랑의 확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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