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6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동안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의 홍보전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의 품격 청송백자 장만하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판매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청송백자의 전통과 실용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판매 행사 품목은 달 항아리를 제외한 전 품목으로 반상기류, 접시류 등 생활자기 위주의 그릇들과 함께 우드 트레이 등 생활소품도 함께 판매되며, 행사현장 방문구매에 한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청송백자를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청송백자체험장에서는 청송사과를 모티브로 자체 디자인한 “나만의 청송사과팬접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백자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송백자에 대한 지속적인 고급화전략 추진과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500년 전통의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백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에서만 산출되는 ‘청송도석’이란 백색의 돌을 빻아 백자를 빚는 독특한 전통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 도석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1억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자연에 순응하면서 탄생한 자연이 주는 보물이며 청송백자를 ‘자연이 빚은 그릇’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8:14:31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