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지품면 복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치매보듬 걷기공간 조성길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돌보며 편안하게 살아 갈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뜻한다.   지품면 복곡리 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기준은 고령화율, 치매환자수, 치매사업참여경험, 이장과 주민의 참여도, 교육장소 여건 6가지로 세부 선정해 시행됐다.   보건소는 앞서 보듬마을로 선정된 지품면 복곡리에 60세 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및 인식개선활동, 어르신 인지기능 향상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 치매보듬쉼터, 치매어르신 1:1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그램, 치매친환적 환경 구축을 위한 걷기길 조성, 마을 안전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추진했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할 과제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부담을 경감시켜 치매환자의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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