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고등학교 개교 이래 첫 사관생도가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예찬 군(사진)으로 김 군은 올해 영덕고등학교를 72회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에 합격한 바 있다.         하지만 자신의 꿈에 맞는 사관학교를 가고 싶어 두 대학 지원을 포기하고 재수의 길에 들어선 끝에 올해 해군사관학교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영덕군청 농축산과 농촌개발팀장으로 근무하는 아버지 김상웅씨와 어머니 이은지씨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난 김 군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와 대구로 놀러갔다 해군사관 생도의 제복을 보고 반해 이때부터 멋있는 군인이 되기 위해 사관학교의 꿈을 키웠다.”고 부친 김팀장은 지원 동기를 설명했다.         이런 사정으로 일반 대학에 합격 해 놓고도 등록을 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졸라 험난한 재수의 길에 들어선 김 군은 결국 목표로 했던 사관생도의 꿈을 이루었다.         김 군의 모교인 영덕고등학교는 해군사관학교 합격소식에 “개교 이래 졸업생중 첫 사관생도가 배출되었다.”고 기뻐하고 김 군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버지 김상웅씨는 “어린애가 요즘 젊은이답지 않게 보수적인 측면이 있다.” 며 “하지만 어떤 친구들과도 원만히 어울리는 등 사교성도 좋아 엄한 사관생도 생활도 원만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군의 할아버지 김성도씨도 전에 영덕군청 건설과장으로 재임하다 정년퇴직하고 영덕읍교회 장로로도 봉사하시다 퇴임하였으며 할머니 김귀숙 여사도 역시 같은 교회 권사와 영덕야성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임하다 정년퇴임 했다.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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