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민원담당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해 직무스트레스를 받을 시 전문 심리상담사와 전화, 이메일,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이 왜 여기에 있겠어,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는 게 공무원이지”라며 “군수실이 어디야” 라고 큰소리 치고 나가시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모두 저만 보는 것 같았어요.”  영양군 종합민원과에서 근무하는 김모 주무관은 그날 이후 목소리를 높이는 민원인을 대할 때면 주눅이 들고 식은땀이 난다고 한다.   군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감정노동자인 민원담당자 보호방안으로 인근 지역의 전문심리상담 센터와 협약을 맺어 상담이 필요한 민원담당자들은 언제든 전문가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심리상담 지원으로 민원담당자들이 마음 건강관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문제점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는 직원 개인문제가 아닌 조직 생산성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므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2 오전 11:13:15
TRENDING NOW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출향소식 +
오피니언
`首丘之心(수구지심)`! 여우가 죽 
머물다 간 연정을 잊기도 전에 또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상대 
전 세계적인 만화 강국하면 5개 나 
하늘에 별이 쏟아져 밭에 내려앉았 
한 시골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망설였다. 1박 2일을 할 수 있는 
제호 : 주간고향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중앙길 75 2층 | 대표전화 : 054-734-0707 | 팩스 : 054-734-1811
등록번호 : 경북, 아00622 | 등록일 : 2020년 11월 26일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이상호 | 이 사 : 김상구 | 이 사 : 조원영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원영 | 고향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고향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
대표이메일 mail : g-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