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해안가 마을에 수십 억 원을 들여 조성한 시설물이 관리 소홀로 쓰레기장으로 방치가 되면서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영해면 대진 2리 해변 공원을 비롯한 어구창고 주변 등이다. 이곳은 일부 어민들이 쓰다 버린 폐어구나 해안 쓰레기들로 오랫동안 방치가 되면서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리를 맡고 있는 대진2리 어촌계(계장 박서일)에서는 아무리 단속을 해도 모르게 투기하는 것은 물론 투기한 자를 알아 근절을 통보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아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런 사정으로 주민들은 행정 주도 하에 청소를 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어떤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대진2리 박서일 어촌계장(78세)은 “투기한 자에게 치워라 고 말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있는데 맞붙어 싸울 수도 없고 울화통이 터진다.”며 “우선 영덕군이 주도하에 환경정비를 하고 주변에다 CC-TV를 설치해 투기하는 자를 색출해 법대로 처벌이 이루어져야 근절이 된다.”고 강조 했다. 문제의 장소는 구조물도 설치가 되어 있지만 곳곳이 녹이 쓸고 붙여놓은 부착물도 일부 떨어져 나가 보기에도 흉한 모습들로 관리 부실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해안가 마을 곳곳은 어민들이 버린 폐어구들이 나뒹굴면서 환경을 훼손하고 있어 일정한 곳을 정해 폐어구 등을 모아두는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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