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부분 기관들의 직원들은 신축된 새 건물에서 쾌적하게 근무를 하지만 영덕경찰서 산하 일선 파출소들 대부분은 지은 지 수십 년 된 낡고 좁은 곳에서 근무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 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강구 파출소의 경우 7번 국도변에서 가장 차량들이 붐비는 지역에 위치해 위험성이 높아 야간에 직원들은 파출소 내 근무를 하기 꺼려한다.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겨울이면 추위와, 여름이면 더위와 싸워야 하고 도로 옆 파출소는 취객들의 소란에 더해 차량 소음과도 싸워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물론 경찰관들의 일상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치안을 유지하고 사회 복지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사명이다.   하지만 경찰관에게도 쾌적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복지정책 중 하나가 근무지 환경 개선이다. 이에 따라 근무처인 파출소의 신축 이전과 더불어 낡은 파출소는 리모델링을 통한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강구파출소의 경우는 건물로 인한 강구항의 미관을 해치는 것으로 이전 신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강구 구 대교를 교체하면서 인근의 오래되어 낡고 위험한 연립주택도 영덕군에서 매입하여 철거가 이루어지는 현실에 강구파출소의 이전 계획은 잠잠하다.   근무하는 경찰들의 쾌적한 일상과 강구항의 미를 살릴 이전이 조속히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덕군의 조치가 주목된다.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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