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재학)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주) 회원 40여 명은 다가올 설을 앞두고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 40포대(10㎏)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석보면 새마을회가 나서서 쌀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매년 명절에는 쌀을 나눴고 김장철에는 김장을 나눠주는 등 소외계층에 꾸준히 정을 나누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석보면 요원리 조 모 씨는 “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것이 싫어서 반갑지 않았는데 이들이 찾아와 쌀도 주고 말동무를 해주어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회 구재학 회장, 김해주 부녀회장은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새마을회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앞장서서 일하는 새마을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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