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는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장사대대 장병 12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자살위험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안내(자살예방상담 1393,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덕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사대대가 군 장병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이후에도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및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청년층의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군 장병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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