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출신의 대한민국 식품명인 서분례(제62호, 청국장 분야) 서일농원 대표가 지난 8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서 대표는 센터의 연구개발, 마케팅 지원 등의 효율적인 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략과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지역 기업인 홍일식품을 방문해 전통방식으로 제조되는 홍게맛된장 등 제품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서 대표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연구 협력을 통해 우리 전통 장류와 전통음식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향 영덕의 우수한 식품이 개발·홍보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출향인 식품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영덕 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분례 명인은 영덕군에서 대대로 전승되는 장류 제조비법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 체험, 전수함으로써 전통 장류 명맥을 계승·보존하고 있다.   또한, 청국장을 이용한 6차 산업 진출에도 심혈을 쏟아 슬로푸드체험학습장 운영, 식품 특허 출원 등 친환경 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출향인으로서 영덕군장학회 이사, 재경향우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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